고유정 살해방법, 방 전체 흩뿌려진 피+도망흔多 "향수로 악취 가려…" 실화탐사대 혼란 우려
작성 : 2019년 06월 11일(화) 20:50
게시 : 2019년 06월 11일(화)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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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살해방법 실화탐사대 혼란 (사진: MBN)

전 남편을 무참히 살해하고 사체를 토막낸 고유정의 잔혹한 살해방법이 속속 파헤쳐지고 있다.

11일 경찰은 고유정의 살해방법과 관련된 추가 브리핑을 진행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오후 8시부터 9시 사이, 전 남편 A씨를 흉기로 3차례 이상 공격해 살해한 후 하루 동안 A씨의 시신을 토막내는 등 훼손 작업을 거쳤다.

A씨가 살해된 곳으로 추정되는 방 안에는 전체적으로 A씨의 혈흔이 흩뿌려진 형태로 발견됐다. 이는 곧 고유정이 A씨를 공격할 당시, A씨가 도망치려고 시도했음을 추정케 한다. 그러나 반격의 흔적 등은 없어 A씨가 졸피뎀 복용으로 인해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8일 저녁 완도행 여객선에 오르기 전 고유정은 마트에서 종량제 봉투 수십 장과 향수 등을 구매했는데, 향수의 용도는 가방 속 A씨의 토막난 사체에서 나는 악취 등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여객선이 출발하자 고유정은 7분에 걸쳐 A씨의 사체가 든 봉투를 해상으로 버렸다.

고유정의 살해방법과 시신 유기 과정 등은 내일(12일) 방송 예정인 MBC '실화탐사대'에서 집중 취재될 예정이다.

특히 '실화탐사대'에 고유정의 가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실화탐사대' 방송은 내일(12일) 오후 10시 5분이다.

한편 고유정의 살해방법에 대한 여러 추측과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어 모방 범죄의 위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진호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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