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 세 번째), 바울잔 이브라예브 카자톰프롬사 부사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 세 번째), 바울잔 이브라예브 카자톰프롬사 부사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수주 지원에 나섰다.

한전연료는 3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두산중공업(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등 국내원자력기업들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신규원전 수주를 위한 고위급 협력 협의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와 한국원전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봉 사장은 “이번 회의가 향후 양사간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전연료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연료가 UAE(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또 한번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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