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사업협동조합과 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 한전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3회로 자동 지상개폐기를 수주했다.

한전은 5월 30일 45억원 규모의 지상개폐기(33-D-A-125, 600AX3, 자동)와 10억원 규모의 지상개폐기(33-D-A-125-P, 600X3, 자동) 등 두 개 품목에 대한 연간단가 입찰을 진행했다. 총 460여대 규모(55억원, 부가세포함)로 일반경쟁과 지역경쟁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투찰 결과 중전기사업협동조합과 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 수주에 성공했다.

낙찰가는 대당 약 1160만원대에 형성됐다. 희망수량 방식으로 진행돼 지난해와 비교해 큰 차이는 없었다.

나머지 4회 자동과 수동 지상개폐기와 3회로 수동 지상개폐기는 오는 10월쯤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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