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일상으로 복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는 25일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회원들과 전북도청·한국전력·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북전기인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는 25일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회원들과 전북도청·한국전력·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북전기인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25일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회원들과 전북도청·한국전력·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북전기인등반대회’를 개최, 건강을 지키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과 이형주 본지 사장, 원로 전기인들과 함께 정동영 국회의원, 정은호 한전 전북본부장, 박영웅 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는 전북 전기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지역 전기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고 몸과 마음을 힐링한 뒤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류재선 회장은 “전북 전기인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에 참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마련한 전북도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형주 사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그간의 격무를 잠시 내려놓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북 전기인 여러분들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0만여그루의 편백숲길에서 산행이나 트래킹을 한 뒤 즐거운 점심에 이어 명랑운동회를 끝으로 하루동안의 건강하고 유쾌한 축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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