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접수...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사업화 추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중부발전은 청년이 혁신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제2회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아이디어 공모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접수된 서류 중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6팀이 2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수행한 뒤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내부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 1회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공모전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에너지 분야 및 사회적가치 분야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을 지닌 다양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평소 에너지산업에 관심 있는 만 39세 미만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