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방송인 마약 (사진: DB)
20대 방송인 마약 (사진: DB)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모 20대 방송인의 마약 사실이 전해졌다.

15일 SBS funE 측은 20대 방송인 여성 정 모씨가 마약을 한 혐의로 수감된 상태임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20대 방송인 정 모씨는 3년 전 불법 약물 등을 몸 안에 투여, 마약 혐의로 두 차례 재판을 받았으나 1년 10개월의 징역이 확정됐다.

20대 방송인 마약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자 인터넷상에선 그가 누구인지 색출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이들은 20대 방송인, 여성, 밝혀진 성 씨, 그녀가 과거 활약했다던 케이블방송명 등을 단서로 유력인물을 유추하고 있는 상황.

그러면서도 일부는 그간 마약 사건으로 애꿏게 불똥을 맞아온 연예인들을 거론하며 "수수께끼 하냐. 실명을 밝혀라"는 지적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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