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기관·500여명 운동경기 통해 ‘소통과 화합’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는 11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광주지역 전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인 ‘제14회 광주전기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는 11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광주지역 전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인 ‘제14회 광주전기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회장 김종철)는 11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광주지역 전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한마당인 ‘제14회 광주전기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전연수 전남도회장 등 전기공사협회·공제조합·전기신문 전현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외빈으로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천정배·송갑석 국회의원, 임철원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광주시교육청, 한전 광주전남본부, 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본부,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전기기술인협회 광주시·전남도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구, 족구 등의 운동경기를 통해 화합과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김종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전기’라는 단어 하나로 가족이 된 광주 전기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라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생활의 활력을 충전시키자”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은 “7개 기관 500여명이 참석한 최대 규모의 전기인 축제인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해 돌아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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