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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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후 초여름 더위 시작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3일)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 새벽에 내리는 비는 밤사이 더 이어지다가 오전을 기준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경남해안에는 최고 5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 오늘 오전, 비가 그치면서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가량 온도가 더 올라가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6도, 강원도와 경기 가평은 최고 28도까지 오르겠다.

어제 밀려온 황사와 국내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쌓였던 탓에 미세먼지는 수치가 높았지만,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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