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 지역 어르신 모시고 행사 진행...만족도 굿

GS파워는 지난 23일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거주 어르신 102명을 모시고 강원도 속초로 효나들이를 다녀왔다.
GS파워는 지난 23일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거주 어르신 102명을 모시고 강원도 속초로 효나들이를 다녀왔다.

GS파워(사장 조효제)는 지난 23일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신흥동·약대동·삼정동 등 인근지역 거주 어르신 102명을 모시고 GS파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강원도 속초로의 ‘산들산들 봄바람 孝 나들이’를 다녀왔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평소 나들이하기 힘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재충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GS파워는 나들이 비용 지원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여행에 동행하는 대표적 어르신 공경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GS파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아침 일찍부터 들뜬 마음으로 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에 모여 GS파워 임직원의 환송받고 속초로 출발했다”며 “속초 유람선 해상 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은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설악의 비경과 울산바위의 경이로운 풍광이 조화를 이룬 새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설명했다.

강연순 할머니(85세)는 “몸이 예전과 같지 않아 평소 나들이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 GS파워의 도움으로 싱그러운 속초바다의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희망이란 값진 선물을 주신 GS파워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을 인솔한 GS파워 고객지원처 김영구 처장은 GS파워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며 갖은 역경을 이겨 내신 어르신들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경로’를 콘셉트로 한 GS파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새롭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GS파워는 어르신 힐링 여행뿐만 아니라 장수잔치, 장수복 전달, 건강 검진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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