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군수 “미래기술 융합된 생활속 이모빌리티 보여줄 것”

전남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전남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22일 전남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은 공동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8명의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출범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와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는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속의 이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대내외에 이모빌리티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이모빌리티 중심도시로써 영광의 이미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가는 기회가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실생활속 이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 차원 다른 규모로 엑스포장을 조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직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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