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서울 코엑스 개최…‘C 페스티벌’ 동시에 열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에서 EV 드라이브 시승 체험 신청과 EV 트렌드 세미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에서 EV 드라이브 시승 체험 신청과 EV 트렌드 세미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다음달 2~5일 친환경차 전시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조직위는 오는 26일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2019 홈페이지에서 EV 드라이브 시승 체험 신청과 EV 트렌드 세미나 사전등록을 받는다.

전기차 시승 행사에서는 마스타전기차의 ‘마스타 마이크로’, 쉐보레 ‘볼트EV’, 기아자동차 ‘쏘울EV’와 ‘니로EV’, 닛산 리프 등 5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정책 토론회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도 지자체, 전기차·충전기 제작·판매사 등이 함께 한다.

이외에도 전기차와 수소차 실제 사용자들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간의 정보 공유 및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다음달 2~3일 열리는 ‘EV 트렌드 세미나’에는 임근희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이항구 산업연구원 박사,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원, 손영욱 자동차공학회 책임연구원을 비롯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자동차, 벤츠코리아 등 산·학·연을 대표하는 연사들이 자리해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들을 교류한다.

조직위는 그린카와 행사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그린카 전기차 차량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완료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온라인 입장권(1인 2매)은 별도의 문자를 통해 다음달 1일에 일괄 발송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그린카 카셰어링와의 이벤트 제휴는 늘어나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의 실질적인 정보를 현장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는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 페스티벌 2019’ 행사의 일환으로 동시에 열린다.

C 페스티벌은 5회째를 맞는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 축제이며 올해는 ‘내일을 그리다’의 주제로 청춘세대를 위한 신개념 스타트업 축제인 ‘360도 서울’을 비롯해 공연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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