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LH
일자리 창출・국민 주거복지에 역량 집중 ‘국민생활 파트너’ 될 것
작성 : 2019년 03월 27일(수) 07:33
게시 : 2019년 03월 28일(목)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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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청년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공기업인 LH(사장 박상우)는 지난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하며 탄생한 조직이다. 도시개발, 임대아파트 건설 및 관리 등 다양한 임무를 맡으며 국토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통해 국민 주거생활 향상과 더불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며 경제 발전의 초석을 쌓는 것이 LH의 역할이다. 아울러 온 국민의 균등한 주거복지를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H는 특히 최근 공공부문에서 동반성장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점차 관련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마다 수조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하는 기관인 만큼 보다 많은 시공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건설업계의 기술력 향상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정부의 일자리 육성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혁신기업 생애맞춤형 지원 나선다
LH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금 지원 등에 그치지 않는다. 중소기업이 성장하며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의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지속적인 지원이 특징이라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동반성장체계 구축은 LH가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으로 세운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 LH’라는 슬로건이 배경이 됐다. 이 같은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핵심가치로 ▲상생협력 ▲창의혁신 ▲미래도약 ▲사람중심을 선정한 LH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한다는 다짐 아래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
LH가 상생협력을 앞세우는 가장 큰 이유는 LH가 조성하는 도시와 주택의 품질이 협력파트너인 중소기업의 손끝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LH의 핵심사업인 스마트시티와 혁신형 산업단지 등 4차 산업혁명 대응사업과 공공투자 확대, 주거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같은 혁신 성장 역시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복안이라는 것.
이와 관련 LH는 과거 전통적인 업무영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은행, 전자회사, 대학, 지자체, 지역이전 공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네트워킹을 쌓고, 창업부터 중견기업까지 기업생애 주기별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비창업단계에서부터 도약-성장-안정 단계까지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한 디딤돌 다지기를 지원한다는 것.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사업은 LH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예비창업 10팀, 스타트업 10개 기업을 선발해 창업활동 1년간 소요되는 준비 지원금 등으로 2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가 멘토링 같이 기업 내실을 쌓는 데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LH는 청년세대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LH 소셜벤처 지원사업’, ‘LH 희망상가’, ‘LH-제주올레 식당 창업 프로젝트’ 등 창업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기 인력 채용과 고용안정 ‘견인’
LH는 신생기업이 조기에 안정된 조직을 꾸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인력채용과 고용안정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H는 협력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한편 경남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협력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LH와 한국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진주시, 고용노동부 진주고용센터, 경상대학교와 협력해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는 해마다 1000여명의 청년구직자가 참가할 뿐 아니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건설‧엔지니어링‧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80여개 중소기업이 채용부스를 운영, 현장에서 직접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LH는 이 같은 채용박람회가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박람회 참여기업이 정규직으로 직원을 채용할 시 임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채용된 40여명의 신규 인력에 대해 총 6500만원 수준의 임금을 지급한 바 있다.
LH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원인 가운데 하나인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5년 이상 장기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8개 중소기업의 186명 근로자에게 매달
10만원의 공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5년 후 근로자는 2000만원이 넘는 목돈을 손에 쥐게 된다.

◆중기 물품 해마다 4조7000억원 직접 구매
LH는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중소기업제품 최대 구매기관으로도 정평이 났다. 해마다 4조7000억원 수준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든든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H는 LG전자와 관련 중소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정부 지원 아래 총 44억원 규모의 스마트홈 기술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와 LG전자가 기술지원과 함께 테스트베드 제공을 담당하고, 중소기업이 제품개발과 생산을 맡는다. 올해 10건의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 및 상용화가 완료되면 2021년까지 총 230억원 규모의 신규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LH는 기대했다.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이기도 한 LH는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공정한 건설환경 및 상생문화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적정공사비 지급을 선도하기 위해 자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적정공사비 지급을 위한 주요방안을 보면 우선 LH 자체단가 및 자재견적단가를 표준품셈과 거래 실례가격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타 기관보다 낮은 LH 자체 제경비율도 관련기관 의견수렴을 통해 연초에 개정할 예정이다.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적정지급을 위해 건설기술자 적정배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직접적 계약 상대자가 아닌 하도급자에게 간접비를 지급한다. 현장사무실 설치비용, 기타 경비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LH는 ‘창원가포 A-1BL 아파트건설공사 1공구’ 등 4개 지구에서 적정임금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적정임금제란 건설근로자의 임금이 다단계 하도급을 거치면서 삭감되지 않도록 발주자가 정한 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무화한 제도다.
LH는 자체기준 개선을 통한 적정공사비 지급방안이 시행되면 내국인 우수기능공 고용이 확대돼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로 발주자, 건설참여자, 건설노동자 모두가 상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물의 품질과 안전도 제고로 모든 국민의 주거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LH의 기업생애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체계.
윤대원 기자 기사 더보기

yd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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