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EV용 배터리용 코발트 사용량 크게 증가
2018년 코발트 사용량 전년대비 102%↑, 1만6629톤
리튬 76%↑, 니켈 101%↑, 망간 36%↑
작성 : 2019년 03월 18일(월) 17:06
게시 : 2019년 03월 18일(월)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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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용 광물 사용량 현황

2018년에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용 광물 중 코발트 사용량이 전년대비 102% 늘어 1만6629톤으로 급증했다.

전기차·이차전지 시장조사 전문기관 INI산업리서치(대표 홍유식)는 18일 전기차용 배터리 광물 중 코발트 사용량이 전년대비 102% 급증했다고 밝혔다. 리튬은 76% 증가한 1만902톤, 니켈은 101% 증가해 4만1521, 망간은 36% 증가해 1만7673톤이 사용됐다.

이같은 증가세는 전기차용 배터리(리튬이차전지 기준)의 출하량이 2017년 55.9GWh에서 2018년 95.7GWh로 71%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높은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가 시장의 주류가 되면서 코발트, 니켈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중국의 경우 리튬은 78%, 니켈은 123%, 코발트는 126%, 망간은 59% 사용량이 증가했다.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광물 중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리튬 59.3%, 코발트 54.7%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은 상대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낮고,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모두 46% 수준의 사용량 증가가 나타났다.

지영승 INI산업리서치 상무는 “광물은 수요와 공급 상황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기 때문에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국내외 원재료 업체와 전략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양극재 원료 중 가장 비싼 코발트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파나소닉처럼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수련 기자 기사 더보기

moonsr@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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