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출 위한 투표 ‘스타트’
19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의결권 전자위임 실시
조합원이 후보자에 직접 투표하는 첫번째 직선제 선거
차세대시스템 연동 통해 편리하고 간편한 위임 가능
작성 : 2019년 02월 19일(화) 10:05
게시 : 2019년 02월 19일(화)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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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식 전기공사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장(왼쪽)과 채진석 선거관리위원이 조합의 차세대시스템과 연계한 전자위임결재시스템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됐다.
19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오는 26일 정기총회에 앞서 제13대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전자위임을 시작했다. 전자위임은 25일까지 1주일간 실시된다.
조합은 지난해 2월 열린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선거 직선제 개정을 뼈대로 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0여명의 대의원들에게 의결권을 위임해 간선제 형태로 치렀던 기존 선거가 조합원이 직접 각 이사장 후보자들에게 의결권을 위임하는 직선제 형태로 변경됐다.
조합은 직선제 선거를 위한 의결권 전자위임을 19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조합원들은 조합 홈페이지에서 범용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의 의결권을 소속지점 구분 없이 ‘일반안건’과 ‘이사장 선임의 건’으로 구분해 대의원 중 1명에게 위임해야 한다.
일반안건은 이사장 후보인 당연직 대의원을 제외한 대의원에게 위임해 총회 안건 의사결정에 참가하는 것이고, 이사장 선임의 건은 본인이 선출코자 하는 이사장 후보자에게 표를 위임함으로써 투표에 참가하는 것이다. 26일 열리는 제37회 정기총회에서 후보자별로 위임받은 의결권 수를 공개해 이사장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는 현 이사장인 김성관 삼진일렉스 대표가 단독 출마해 연임에 도전한다.
조합은 이번에 새로 개발한 차세대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투표를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PC로만 가능했던 전자위임이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결권의 전자위임이 가능하다. 이는 유사기관 최초로 시행되는 안전하며 편리한 최첨단 시스템이라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조합은 이번 선거를 위해 19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 주전산실에서 정안식 선거관리위원장과 채진석 선거관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위임시스템 데이터베이스서버 접속권한 비밀번호를 설정했다.
전자위임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접속권한 비밀번호 설정은 조합원의 의결권 전자위임내역을 보관하는 서버에 접속권한 비밀번호를 설정, 무단접속을 차단하는 기능이다.
또 총회 시스템과 선거 시스템 서버를 분리시켰다. 이를 통해 선거 시스템을 전면 독립시켜 외부에서의 어떠한 침입 시도도 허용치 않는다는 방침이다.
정안식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이사장선거에는 김성관 현 이사장이 단독출마했다. 조합원들이 이사장 후보자에게 의결권을 위임해 업계 최초 시도하는 직선제와 깨끗한 공명선거의 신기원을 이루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의결권 위임은 조합원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라는 점에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19일 제21기 대의원 200여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윤대원 기자 기사 더보기

yd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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