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3월 15일 전기공사협회 대강당서 보급설명회 개최
서울·광주시, 서울·인천교육청, 에너지공단·한전·LH·도공·SH공사 등 9개 기관 참여

2019년도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LED 조명 보급계획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전기신문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강당에서 ‘2019년도 지자체·공공기관 LED 조명 보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기신문이 지자체, 공공기관의 LED 조명 보급계획을 업계에 미리 공지해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LED 조명 보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기획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LED 조명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지자체와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 시·도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SH공사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시와 광주시, 서울시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은 자체적인 LED 조명 보급 계획을 각각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공단도 올해 주목해야 할 주요 정책을 소개할 전망이다.

특히 한전은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사업에 따른 LED 조명 보급계획을 발표한다. EERS는 에너지 공급자에게 수요관리 의무를 지우는 제도다.

또 LH와 SH공사는 공공주택에 적용되는 LED 조명의 사용계획과 중장기 로드맵 등을 설명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도로공사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LED 조명 교체계획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전기신문은 주요 기업의 LED 조명제품과 부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기신문은 올해 발표회에 참가를 확정한 서울시와 광주시를 비롯해 서울시와 인천시 교육청, 한전, LH, 도로공사, SH공사, 에너지공단 등은 LED 조명 보급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관들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올해 LED 조명 보급동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LED 조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는 전기신문 참가 신청 사이트(http://www.electimes.com/popup/led)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기신문 사업팀(02-2168-136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본지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를 신청한 LED 조명업계 관계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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