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임주미씨가 튀링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음악과 바이올린전공 임주미 동문(13학번)이 독일 튀링엔주의 튀링어 심포니(ThÜringer Symphonikern Saalfeld Rudolstadt) 오케스트라에 정단원으로 입단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Weimar)에서 유학하고 있는 임 동문은 유학생의 신분인 외국인으로 정단원이 됐다.
임 동문은 예나 필하모니(Jenaer Philharmonie)에 인턴으로 합격하기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임 동문은 “독일 유학을 준비하는 동안 교수님의 가르침 덕에 독일음대 석사 합격과 오케스트라 입단까지 할 수 있었다”며 “오케스트라 정단원이 되어 정말 감사하고 독일에서 더 열심히 공부해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