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일의 완전무인 원스톱서비스 자랑…클라우드망으로 관리하는 주차장만 1400곳
올해 R&D 인력 채용 2배 늘릴 것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 존.
파킹클라우드의 아이파킹 존.

파킹클라우드(대표 신상용)가 ‘스마트주차 솔루션’을 앞세워 스마트시티 주차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클라우드망, 빅데이터,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파킹클라우드 성장의 원동력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주차 시스템 제작, 주차장 운영, 발렛 등 주차와 관련된 전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차서비스 제공업체다.

2015년 주차장 브랜드 ‘아이파킹’ 1호점 오픈 이후 3년만에 1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으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GS, SK, AJ 등 대기업들이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파킹클라우드가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중앙관제, 로컬, 앱을 실시간 연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킹클라우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나 민원도 CS센터에서 24시간 원격으로 해결하고, 앱으로 주차장 사업자나 운전자와 소통하는 업계 유일의 ‘완전 무인 자동화’를 갖추고 있다.

또 데이터를 중앙으로 집적시키는 통합 관리 시스템은 로컬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 서버를 관리하는 파킹클라우드에서 원격으로 처리하는 양방향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네트워크 등은 파킹클라우드가 스마트시티에 적합한 이유로 꼽히는 요소다.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념도.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개념도.

이에 따라 파킹클라우드가 그리고 있는 스마트시티에서는 지자체나 주차 사업자는 정산과 관리 등 현장 상주 인력이 필요 없고 앱을 통해 입·출차, 방문 패턴 및 지역 분포 파악, 정산 처리를 앱으로 할 수 있다.

주민들은 조회, 예약, 입차, 출차, 정산, 할인 혜택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앱을 통해 가능하며, 앱에 결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면 주차 요금과 할인금이 자동 계산돼 입·출차 시 주차권 발권과 정산소 결제가 필요 없는 ‘파킹패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파킹클라우드는 업계 최대 규모의 자체 R&D와 CS센터를 보유하고, 현재 53명의 전문 인력이 연구 개발 중이다. 또 CS센터는 업계 최다인 55명의 인력을 두고 있다.

현재 파킹클라우드가 클라우드망으로 관리중인 무인주차장은 약 1400곳(계약 기준 1500곳)으로, 중앙관제 범위가 수백단위에 그치는 경쟁업체들을 압도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 엔진, SK플래닛과 신세계 그룹에서 빅데이터 및 O2O 등을 20여년간 연구 개발해 온 IT 전문가를 CTO로 영입하는 등 연구 개발을 위해 R&D 인력 채용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의 2배에 가까운 100명까지 인력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탄탄한 기술력과 국내 주차 업계 최대 규모로 구성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안착시켜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서비스의 한 부분인 주차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 편의성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교통 체증과 시간 낭비, 공해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 상황 정보를 적시에 전달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주차 공간에서 얻어지는 인구나 차량 흐름, 평균 주차 시간과 이용량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교통망을 구축하고 공공 교통 서비스를 더욱 안정화 할 수도 있으며, 주차, 충전, 세차, 정비, 발렛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받고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처리`결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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