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 21일 제51회 정기총회 개최
안전다짐실천 결의대회 통해 안전 시공 다짐

제주도회는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제주도회는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회장 고영수)는 22일 제주도 호텔 난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제주도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회원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대의원 선정의 건’을 부의의안으로 상정해 7명의 대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기타안건으로 ‘2019년도 도회 발전사업 추진 계획(안) 승인의 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동순 제주도회 부회장이 제주도 회원을 대표해 안전다짐실천 다짐대회의 선서자로 나섰으며, 안전사고 0%를 위해 항상 유의할 것을 다짐했다.

고영수 회장은 “지속적인 건설경기의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회원님들의 단결을 통해 이에 굴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공사업계의 구현을 위해 제주도 회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재선 중앙회장은 “고영수 회장님을 비롯한 제주회원님들의 헌신으로 50여년 만에 신재생에너지 품셈 제정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업역 확대와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노력해주신 제주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관 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에서 추진하는 ‘안전다짐실천결의대회’를 보며, 안전선언이 매 사업장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합도 정도윤리경영을 통해 혁신과 변혁을 항상 명심해 조합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조합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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