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정기총회 열고 안전다짐의 시간도 가져

경기북부회는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에 대한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북부회는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에 대한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8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는 경기도 의정부 소재 경민컨벤션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기북부지역을 이끌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본지 사장을 비롯해 윤중환 경기도청 기후에너지정책과장, 권태준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주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원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북부회는 이번 회의 안건으로 ‘2019 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지역 업계 발전에 힘쓴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포상하는 자리도 가졌다.

전국 20개 시도회가 연이어 추진하는 ‘안전시공 실천 다짐 결의대회’도 열었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전기공사업계에 안전경영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근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가 도회 사업들을 대과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고민해주신 임위원님들과 회원님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오늘 정기총회가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격려사에서 “경기북부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이근효 회장님을 중심으로 올해도 경기북부회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성관 이사장도 “안전결의대회는 건설업의 바탕인 신뢰와 기본인 안전을 위한 좋은 기획”이라며 “협회와 조합이 협력해 회원사를 위해 열심히 뛰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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