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 및 발전량 증가 원인…年 총량 3621만9000t”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해 천연가스 판매량이 3621만9000t을 기록,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겨울철 평균기온 하락 및 경쟁 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 등에 따른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1839만t과 비교해 7.7% 늘어난 1981만3000t을 기록했다.

또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1377만3000t 대비 19.1% 오른 1640만600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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