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정기총회 열고, 장학금 인상 등 만장일치 의결
안전한 전기시공업계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 개최

서울서부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서부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회장 김종식)는 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케이터틀 켄벤션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19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본지 사장을 비롯한 협회, 조합, 신문사, 연구원 임원과 서부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대의원 선출의 건’, ‘나눔장학회 장학회비 인상의 건’ 등이 상정돼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또 전기사업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포상 및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재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우선하는 전기공사업계의 인식 증진을 이끌기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식 서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생공존하며,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전력투구로 투명한 서부회 정립과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재선 회장은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재생에너지 품셈 제정’, ‘분리발주 수호’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오송사옥 건립’ 등 중요 사안이 예정돼 있는 만큼 함께 노력해 전기공사업계 중흥의 새 역사를 쓰자”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