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전기안전 인식 진작과 안전문화 확산 도모

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공모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전기안전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포스터와 광고 등 각종 시각 매체를 활용,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 진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초등 부문), 광고, 웹툰, 사진(이상 일반) 등 모두 4개 분야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 생활 속 전기안전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은 공사가 개설한 공모전 홈페이지(design.kesco.or.kr)를 통해서만 접수한다.

응모 마감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질 예정이다. 4개 분야 80명의 입상자들에게는 총 335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