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지하공동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하공동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 11월 24일 발생한 서울시 KT아현동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최근 국가중요시설인 지하공동구를 현장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983년 준공된 창원시 지하공동구는 총연장 5.4km이고, 폭이 3.9m(3련)로 도시주요기반시설인 전력구, 상수구, 통신구를 포함하고 있는 지하시설물이다.

앞서 시는 지하공동구에 대해 자체점검 및 행정안전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 바 있다.

허 시장은 “지하공동구 재난발생 땐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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