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제품개발·시제품 및 홍보비용 지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전남지역 에너지 분야 기업에 에너지·소프트웨어(SW)융합 유망기술 전수 ·사업화를 적극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최근 전남 나주 빛가람동 호텔 코어에서 ‘2018년 기술거래 활성화 환경조성 지원사업’ 기술거래 자문위원 및 관계자와 ‘기술거래 지원센터 성과교류회’를 가졌다.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중 하나로 ‘2018년 기술거래 활성화 환경조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보유기술, 지역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 중 사업화할 수 있는 특허를 발굴하고, 기술거래·이전 및 상용화 등 방법으로 사업모델을 도출하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을 통해 ▲더블유피 (전동기 고장진단 방법) 등 2개사가 기술이전비용 지원을 ▲이앤아이테크(인공지능 기반 건물에너지 분석·최적 운영시스템 개발) 등 3개사가 제품개발비 지원을 ▲ 엘시스(한전 MG공통플랫폼 기반 EMS제작) 등 5개사가 확보·이전기술에 대한 시제품 및 홍보물 제작 등 지원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성과교류회에서 지원사업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에너지 관련 지역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이전과 상용화 등 관련 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