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김천시 평화동 '야고버의 집'에서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짜장면 무료급식 준비를 하고 있다.
18일 경북 김천시 평화동 '야고버의 집'에서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짜장면 무료급식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과 정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기술은 18일 경북 김천시 평화동 ‘야고버의 집’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혁신성장전략실 직원과 김천시청 감사실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중식봉사나눔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한전기술은 후원금 200만원을 한국중식나눔봉사회에 전달했다.

한전기술은 지난해부터 매년 짜장면 나눔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5년 창단한 공식 사회봉사조직인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김천시 1사 1촌 마을, 결연시설 등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시설 정비, 청소·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근 상임감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제고에 앞장서온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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