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및 원주시와 함께 14일 단구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원주 공공기관 사회공헌 공동 활동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한석탄공사와 더불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항공본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상 9개 공공기관)과 원주시청에서 40여 명이 집결, 저소득층 30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9000장을 전달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뜻을 모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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