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장, 생존 위해 최선 다할 것"

김태균 소방시설협회 회장은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급변하는 시장 변화 아래 살아남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균 소방시설협회 회장은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급변하는 시장 변화 아래 살아남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치열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협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김태균 소방시설협회 회장은 14일 열린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내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변화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방산업계를 리딩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회 역시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7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소방시설협회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는 다짐으로 풀이된다.

소방시설협회는 지난 2011년 12월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시공능력평가와 기술자‧감리원 경력관리 업무를 비롯해 소방시설업 등록업무, 설계‧공사감리 용역 실적관리 업무까지 총 4종의 정부위탁업무를 맡으며 업계에서 위상을 높여왔다.

또 내년 2월부터는 방염처리능력평가 업무까지 새롭게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내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정부위탁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온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김 회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과 협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모두 어제 살았던 삶보다 더 가슴 벅차고 열정적인 하루를 살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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