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홀트 복지타원 방문…“18년 후원은 현재진행형”

‘Happy Christmas with Holt’에 참여한 대성산업 임직원과 홀트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Happy Christmas with Holt’에 참여한 대성산업 임직원과 홀트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성산업 김영대 회장이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홀트 복지타운을 방문, ‘해피 크리스마스 위드 홀트(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에 참여하면서 성금을 기탁했다.

14일 대성산업에 따르면 김 회장 부부와 임직원은 홀트 구성원과 크리스마스 축하 공연 및 오찬을 함께 했다.

거동이 불편한 홀트 가족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 아이들과 캐럴을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홀트 사랑의 시작인 故 하만경 박사를 추억하고, 홀트 가족들에게 성탄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축하했다.

최상규 교수가 지도하는 ‘에이텐 키즈 싱어즈’의 율동과 노래, 원생들이 준비한 ‘영혼의 소리로’ 합창 공연, ‘홀트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 등이 공연으로 펼쳐졌다.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홀트 복지타운 후원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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