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제2차 건축‧산업설비전문위원회’ 개최

전기공사협회는 ‘제2차 건축‧산업설비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기공사협회는 ‘제2차 건축‧산업설비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기공사업계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0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제2차 건축‧산업설비전문위원회(위원장 김경미)’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품셈 관리 및 제‧개정을 비롯해 적정공사비 등과 관련한 전기공사업계의 애로 해소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공사업계는 에너지신산업과 정책트렌드를 반영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업역 확장을 위한 한 차원의 도약이 절실하다. 우리 위원회가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건축과 산업설비 분야의 발전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그 시작으로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협회가 추진한 사업을 살펴보고 앞으로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만큼 전문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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