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극강의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이러한 날씨는 주말 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측의 설명에 따르면 오늘 서울에서는 하루 종일 영하 5도에서 영하 7도 사이의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 날씨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되고 있으며 몰아치는 강풍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약 영하 1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경부북부에 한파 특보를 발효한 바,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 이에 수도계량기가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동파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