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한파 (사진: YTN)
대설 한파 (사진: YTN)

대설을 맞아 한파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7일 방재속보를 통해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를 발효했다.

이어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매우 낮을 것"이라고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번 한파는 대설이 지난 다음주 초에도 한낮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말에는 올 겨울 가장 강한 한파가 이어져 노약자나 어린이 등 건강약자들의 외출 자제가 당부됐다.

기상청은 올해 한파가 길게 이어지기보다는 기온 변동폭이 크고 주기가 짧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설과 함께 찾아온 한파에 우려를 표하는 세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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