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측정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국내 가장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 유관단체 등 612개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평가에서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를 가중합산한 설문 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해 등급이 산출했다.

한수원은 2016년 ‘최우수등급’, 2017년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청렴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한수원은 작년 12월 반부패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부패 리스크 평가를 통한 사내 반부패 제도 강화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 활동을 지속한 결과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청렴도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임직원의 자긍심도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의 신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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