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술인협회 대구광역시는 최근 대구 AW호텔 오스카 컨벤션홀에서 ‘2018 전기 및 신기술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선복 협회 회장, 권오득 한전 대구지역본부장, 장보형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20인의 내빈과 350여 명의 전기기술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에서는 전기분야 신기술 동향발표 및 정보교환을 통해 대구지역 전기인들의 기술능력 향상 및 전기관련 재해예방, 전기단체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 국제적인 유가 불안정과 이산화탄소 저감 대책에 따른 미래 대체에너지의 시공, 관리운용에 대한 신기술 보급 및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신시용 협의회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선의 전력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전기기술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전기계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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