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투자 유치길 열려‘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김대진, 이하 GEF)은 세계 최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아워크라우드(OurCrowd)의 데니스 반(Denes Ban) 대표를 초청하여 국내 스타트업 및 관계자를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노하우를 전하는 행사를 11월 22일 서울 반포원에서 성공리에 진행 되었다.

행사에 앞서 GEF와의 미팅에서 데니스반 대표와 김대진 이사장은 아워크라우드에서 운영하는 이스라엘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2019년부터 재단에서 선발한 우수 한국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아워크라우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40개 이상의 기업 투자 및 8,000억원 규모 펀드 운영을 통한 다수 투자기업의 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니스 반 대표는 해외 벤처캐피탈 및 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는 노하우 및 해외투자자에게 발표하는 법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하였다.

데니스 반 대표는 강연 이후 국내 유망 스타트업 5곳의 발표를 통해 투자 컨설팅까지 진행 하였다. 푸마시, 더웨이브톡, 잼, 싱크크리에이티브, 라키로봇의 발표를 보고 해외투자자를 대표하는 관점에서 1:1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GEF의 김대진 이사장은 “명실상부 이스라엘 최대 벤처캐피탈의 대표를 초청하여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노하우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에 대한 좋은 전략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이 많다는 것을 일깨우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아워크라우드는 세계 최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총 12개의 펀드를 통해 8,000억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160개의 포트폴리오 사 중에 20개의 스타트업이 매각 및 IPO를 했을 정도로 투자수익률이 높은 펀드를 운영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GE, 혼다, 듀퐁, 삼성등 유명 대기업들과 협력하여 투자를 하고 있어서 벤처캐피탈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은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춘 액셀러레이터 및 비영리재단법인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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