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기반 안전체험교육 체험 등 부스 운영...박람회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김광규 남부발전 환경안전처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김광규 남부발전 환경안전처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기업 부스를 운영한다.

남부발전이 운영하는 부스의 주요 구성은 ▲발전소 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전비계 시스템 소개 ▲가상현실(VR) 기반 안전체험교육 콘텐츠 체험 ▲발전소 화재에 대비한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 소개 ▲협력사와 공동으로 현장의 위험을 관리하고 함께 책임지는 제도 소개 등이다.

스마트 안전비계 시스템은 붕괴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 알람을 발생시켜 잠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며 “‘더 깨끗한 에너지로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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