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울·서천 등 7개 사업소별 특화 운영... 5년간 일자리 350개 창출 목표

한국중부발전 사업소별 메이커스페이스 개설 내역과 협업단체
한국중부발전 사업소별 메이커스페이스 개설 내역과 협업단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3일 전국 7개 사업소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했다.

창업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도구·장비를 갖춘 창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에도 포함된 과제다.

기존의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자체 중심으로 개설·운영됐지만, 중부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개설한다.

중부발전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사업소별로 각기 다른 7개 특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5년간 3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관련 단체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제도개선 및 신산업 개발, 신기술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공기업 최초로 개설된 메이커스페이스의 성공적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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