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한전에 근무하는 것 자부심 느껴요"
한전, 해외현지에 채용된 직원들 첫 본사 나들이 '감탄사 연발'
10개국 현지법인/지사에서 11명 선발, 첫 국내 방문
작성 : 2018년 11월 04일(일) 10:52
게시 : 2018년 11월 04일(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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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빅스포 기간 동안 뜻깊은 손님들이 빅스포 현장과 한전을 찾았다.

한전에 근무하지만 왠지 낯선 이방인 같은 사람들.

한전이 해외사업을 하면서 현지에서 채용한 현지 직원들이다. 이 직원들은 글로벌 유틸리티 한전의 본사는 물론 한국문화에 대해 궁금했지만 방문 기회를 쉽게 갖지 못했다.

한전은 올해 처음 현지 채용 우수 직원에 대해 한전의 일원으로서 일체감을 불어넣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현지 법인 또는 해외지사에서 2년 이상 근무하며 근무평점 B등급 이상 받은 직원 11명을 선발해 본사 및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본사를 방문한 현지 채용 직원은 가까운 일본에서부터 멀리 나이지리아, 요르단 등 해외법인 7곳, 지사 3곳 등 각국에서 선발됐다.

한국을 방문한 11명의 직원 중에는 현지에서 2번의 트랜짓, 즉 3편의 비행기를 갈아타고 한국 땅을 처음 밟은 멕시코 노르테2 발전소 직원 2명과 24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엑빈 발전소 직원 등 KEPCO인의 열정으로 본사를 찾았다.
베트남 지사에 근무하며 한전 본사를 방문한 미스 반양.


이들은 5박 6일의 일정 동안 한전 서울지역본부 광역계통운영센터와 인근 지하변전소 및 BIXPO 현장을 견학하며 한전의 세계적인 기술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또 경복궁, 인사동, 남산, DMZ 투어, 나주 황포돛배 및 천연염색문화관 체험 등을 통해 우수한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한 깊은 감명과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베트남 지사에 근무하는 Ms.Van씨<사진>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이 한전을 잘 모르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잘 알게 됐으며 글로벌 기업 한전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 매년 계속해서 시행했으면 좋겠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해외사업관리처 임태균 차장은 “현지채용 우수직원 국내 포상연수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우수한 현지 직원들이 한국문화와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 등을 체험함으로써 한전에 대한 애사심, 자긍심 및 근무의욕 고취를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덕 기자 기사 더보기

yuhd@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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