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과 전북지역 경제발전 큰 보탬 될 것”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이번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에 대해 태양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환영을 뜻을 내비쳤다.

협회는 이번 비전 선포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민간 자본 약 10조원을 투입해 새만금 일대에 2.8GW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 경우, 태양광산업 육성과 전북지역 경제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일부 언론의 부정적인 예상과 달리, 정부가 새만금 지역을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정부 의지를 재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전 선포는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부의 의지 표명이라 생각한다”라며 “태양광산업계는 이런 의지표명이 태양광산업과 전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만큼 다시 환영한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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