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기술 수상 6개 스타트업 참여

25일 여수에서 열린 ‘안전신기술 수요·공급 매칭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신기술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25일 여수에서 열린 ‘안전신기술 수요·공급 매칭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신기술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5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함께 ‘안전신기술 수요·공급 매칭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요·공급 매칭콘서트는 공단과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의 일환으로, 안전산업분야 스타트업의 우수제품과 기술을 수요기업에 소개·시연하는 자리다.

이번에 3회차를 맞은 진행된 행사는 전남권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안전신기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스타트업 기업 6개사가 공급기업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화재 초기소화용 유연성 소화시트 ▲지형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한 능동형 사다리 안전장치 ▲그래핀 복합체를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안전한 석면슬레이트 해체제거 기술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조명 플랫폼 ▲야광 형광도료를 활용한 비상대피로 도포장치 등 각종 안전 신기술 소개와 함께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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