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버트 엔도, 김영신 전임 회장, 22일 협회 방문해 환담
- 아·태 지역 협력 강화위해 2019파페카 참석

FAPECA창립 멤버인 Herbert Endo(왼쪽 두 번째)가 방문해 김영신 전임회장(왼쪽 세 번째), 류재선 회장(왼쪽 네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APECA창립 멤버인 Herbert Endo(왼쪽 두 번째)가 방문해 김영신 전임회장(왼쪽 세 번째), 류재선 회장(왼쪽 네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전기공사협회 연합회인 FAPECA가 2019년 한국 개최를 앞두고, 창립 멤버들과의 연대 강화로 국가간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2일 FAPECA 공식 의장국인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에는 1986년 FAPECA 창립 당시 멤버였던 허버트 엔도와 김영신 제15대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방문해 공동 창립 멤버였던 로버트 김의 작고 시 협회가 보내준 호의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내년 개최되는 파페카 회의에 참석 의사를 비췄다.

류재선 회장은 “파페카 설립에 보여주신 많은 열정과 헌신으로 인해 현재 아·태 지역 전기공사협회 간의 유대가 돈독해질 수 있었다”며, “창립 멤버였던 엔도씨와 로버트 김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개최되는 FAPECA에 참석해 여러 국가들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엔도씨도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익히 들어 잘알고있다”며, “파페카 협력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환담 후에는 협회 교육시설 및 전기산업연구원을 돌아보며, 높아진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위상을 직접 살피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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