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과 연계 가능한 드론·3D프린팅 등 교육과정 개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에너지와 드론·3D프린팅 등 이종산업 간 접목이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 관련 기업 전문교육 이수 과정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에너지 관련 기업 전문교육 이수 지원은 교육기관 전문교육 훈련 참가, 전문가 초청 교육지원 진행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일정 심사를 통해 8개 내외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업체당 교육훈련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산업과 연계를 할 수 있는 드론, 3D 프린팅 등 분야도 관련 교육을 개설했다.

드론 교육은 현재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첨단과학단지와 성산읍 수산체육공원 일대에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3D 프린팅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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