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치열한 접전 끝에 이관희 씨 금상

‘제3회 대한민국 전기숙련기술인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전기숙련기술인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기능장협회(회장 강수원)는 최근 대구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제3회 대한민국 전기숙련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화 전 대구시의원, 이해득 전기명장(제22회 국제기능올림픽 동력배선 금메달), 김하호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이동근 공군11전투비행단 원사, 임종규 한국전기안전협회 회장. 유주식 울산기능장회 고문 등 내·외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기시스템제어부분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이관희 씨(성원열기)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뒤이어 은상은 이윤성 씨(한국폴리텍VI대학 달성캠퍼스), 동상은 김순수 씨(해상냉동)가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입상자 전원은 전기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