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기 IDRS 신임 대표이사
이영기 IDRS 신임 대표이사

수요관리(DR)사업자 IDRS 신임 대표로 이영기 전 대한제강 공장장이 취임했다.

IDRS는 이영기 신임 대표가 지난 17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취임식은 향후 일정을 조율한 후에 열릴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경상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한보철강에 입사했다. 2011년 대한제강에 자리를 잡은 후 신평공장 공장장을 역임했다.

이영기 대표는 “IDRS의 내부 조직역량강화와 시스템운영의 안정화를 이루고, 외적으로는 그 동안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경영을 지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혜정 IDRS 전 대표는 “DR 전문 기업이었던 IDRS의 외연 확장을 위해 신사업 개발에 집중하려 대표직에서 사임했다”면서 “IDRS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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