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 정체 시작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 정체 시작 (사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 정체 시작 (사진: 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가 끝나가면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25일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대중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귀경객들이 고속도로로 몰려나오면서 곳곳에서 심각한 교통 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혼잡해진 교통상황으로 인해 소요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바, 대중의 피로를 더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4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광주·울산에서 서울은 6시간 30분,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정체로 인해 소요시간이 계속해서 늘어나자 귀경객들은 "반나절을 고속도로에서 보내는 수준이다"면서 불평을 늘어놓고 있다.

집에 도착하기 위한 귀경객들의 눈치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복잡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언제쯤 해소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귀경객들은 안전운전을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해 예의주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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