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 체중 논란 (사진: 마리오 발로텔리 SNS)
마리오 발로텔리 체중 논란 (사진: 마리오 발로텔리 SNS)

[전기신문 = 서혜승 기자] OGC 니스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 선수가 자신의 체중 논란에 대해 저격 글을 게시했다.

18일 마리오 발로텔리는 자신의 SNS에 앞서 비난을 받는 자신의 체중 증가에 대해 "어떤 모습인지 알아야 한다"고 비꼬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국내시간)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룹3 경기에서 폴란드전 후반 20분 교체 투입·포르투갈 비출전 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심지어 해당 경기는 각각 무승부와 0-1 패배를 기록했고 이에 그의 부진한 경기력의 원인이 체중 증가라는 비난이 쏟아지게 됐다.

특히 아리고 사키 전 감독은 "다리보다 지능이 더 중요할 때가 있는데 만약 나라면 경기에 뛸 준비도 안된, 정상 체중보다 15kg이 더 나가는 선수를 투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대해 발로텔리는 자신의 신체를 우스꽝스럽게 변형한 사진과 함께 저격 글을 게시하는 반응을 보여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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