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유공자포상, 태양광발전사업 창업세미나 등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대상에서 수상자들이 단상에 올라 상을 받고 있다.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대상에서 수상자들이 단상에 올라 상을 받고 있다.

경남 지역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대상이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1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신재생에너지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하고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정책, 법규, 경제성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상남도지사상은 창원시 이동균 주무관 외 3명이, 창원시장상은 TIS 성기원 부장 외 2인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대성쏠라 이상필 차장 외 2인에게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맡는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대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정보제공 및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기반 육성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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