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교통대, 시험인증 및 인력양성 MOU 체결

12일 KCL 서초행정관리동에서 윤갑석 KCL 원장(사진 왼쪽 6번째)과 박준훈 교통대 총장(5번째)이 교통부품소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2일 KCL 서초행정관리동에서 윤갑석 KCL 원장(사진 왼쪽 6번째)과 박준훈 교통대 총장(5번째)이 교통부품소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교통 부품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 개선에 앞장선다.

12일 KCL과 한국교통대학교는 교통부품소재 분야 시험인증 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철도·자동차 관련 시험인증 업무협력 및 기업지원 ▲장기현장실습 등 전문인력 양성 ▲국책사업기획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한다.

KCL은 국내 철도·자동차 관련 제품의 시험인증 확대와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교통대 캠퍼스 내에 교통부품소재평가센터를 신설하고 ▲철도 모듈(레일체결장치) 성능평가 ▲자동차 모듈·부품 및 내외장재 성능평가 ▲도료분야 VOCs 안전성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갑석 KCL 원장은 “교통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KCL의 축적된 시험인증 평가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보다 신속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철도와 자동차에 관련된 제품의 품질 향상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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