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자리산업실장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

민생문제와 지역현안 해결 기대

부산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일자리산업실장을 지낸 정현민 국가균형발전위 지역혁신국장을 2018년 8월 13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현민 행정부시장은 부산진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 센텀시티개발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미래전략본부장, 기획재정관, 일자리산업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경제 전문가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로 전입하여 지방행정정책관을 거쳐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현민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재직시절 전국 최초의 첨단산업단지인 센텀시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주역으로, 부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및 지역 현안과제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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