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사진: YTN)

일본에서 자연재해가 발생, 전 세계인의 우려를 모으고 있다.

다수의 일본 매체는 18일 "이날 오전 오사카에서 진도 기준 6.0(약)이 발발했다"면서 "이로 인해 다수 건물의 외벽이 무너지거나 도로에 금이 가면서 많은 사상자까지 속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더불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사고 당시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세간에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외신을 통해 공포감을 느낀 시민들의 인터뷰가 전달되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본의 한 시청 직원은 "강한 흔들림이 1분 정도 느껴졌다. 서 있는 것이 무서운 상황이었다"면서 "시민들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내의 한 초등학교 교감은 "이미 학교에 온 학생들은 운동장에 대피시켰고, 아직 등교하지 않은 학생들은 집에서 대기하도록 연락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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