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과 마블 콜라보 모델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펜서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과 마블 콜라보 모델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펜서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과 마블 콜라보 모델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펜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1500은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차 충격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높은 영상화질도 전달한다. 전후방 FHD 화질을 구현하는 아이나비 QXD1500은 야간 화질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UNV)’도 탑재됐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 A12A CPU’, 그리고 아이나비 ‘CTS’ 기술을 적용했다. 야간 저조도 감도를 강화해 기존 제품보다 야간 환경에서 더욱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차량 주차시 녹화 기능도 강화했다. 아이나비 QXD1500은 ▲주변 차량 움직임을 감지해 충격 전후 10초간의 영상을 사전 녹화하는 ‘레이더’ 기능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1초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기능이 탑재돼 장시간 주차시에도 안정적인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운행 중 사고예방을 지원하는 최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탑재됐다. 주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감지해 알려준다. 차량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드라이브X’ 기능도 적용돼 연비, 배터리 전압 등 차량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전달해준다.

3번째 마블 에디션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팬서 에디션은 제품 전면에 들어간 캐릭터 외에도 블랙팬서 수트를 연상시키는 블랙과 메탈릭 퍼플을 외관 메인 컬러로 사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외관 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운영되는 소프트웨어에도 각각의 요소를 적용해 마블 에디션다운 특징을 보여준다.

한편 아이나비 QXD1500은 기본,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32G 메모리 기준 기본 패키지 36만9000원, 기본 커넥티드 패키지 42만9000원, 마블 패키지 38만9000원,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 44만9000원이다.

64G 메모리 기준으로는 기본 패키지 41만9000원, 기본 커넥티드 패키지 47만9000원, 마블 패키지 43만9000원,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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